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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효능, 자기 전 복용 법, 하루 권장량

prietzz 2023. 2. 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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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이 나는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을 다량 함유하여 불면증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전 복용법 및 하루 권장량을 정리했습니다.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보다 신맛과 쓴맛이 유난히 더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새는 일반 체리와 다를 바 없지만, 쓴 맛이 매우 특색있는 과일인데요, 그런데도 건강 과일로 사랑을 받는 타트체리의 다양한 효능과 하루 권장량을 정리했습니다. 

 

타트체리는 생과도 먹지만 원액을 물에 타서 주스로 먹으면 생과가 상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1. 타트체리 효능 총 정리


1. 불면증 개선

타트체리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멜라토닌입니다. 이 성분이 일반 체리보다 20배 이상 높습니다. 멜라토닌은 생체의 리듬을 조절해주며, 깨어 있는 시간과 잠을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뇌를 진정시키면서 잠을 유도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 또한 높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잠을 자게 되면 깨어 있는 시간에 쌓인 독소를 해소하여 주며 피로도 감소시켜 줍니다. 


2. 눈 건강

타트체리의 대표 성분 중의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이 성분은 섭취하여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며, 이에 따라 일반 체리 대비 비타민 A의 함량이 20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며, 시력 보호, 안구 건조증 개선에 효과를 보입니다. 유사하게는 블루베리도 눈 건강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3.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 변비 개선 및 심혈관 예방


타트체리의 하루 권장량은 약 10알 정도인데요, 이 경우 1.6g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잘 아시듯이 식이 섬유는 장의 내벽을 자극하여 활동을 활성화해 체내에 쌓인 변을 외부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비가 개선되면 장의 운동이 둔해져서 발생하는 복부 팽만감 또한 개선하여 줍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는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기 때문에 혈관 및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4. 항산화, 항염증으로 노화 방지


항산화 물질의 대표 주자인 안토시아닌은 체내에 쌓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줍니다. 이 성분 또한 타트체리의 대표 성분 중의 하나입니다. 항산화 작용은 활성 산소 제거뿐 아니라, 염증 반응과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여 줍니다. 이를 통해 면역력도 높여주게 되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신체를 보호해 줍니다. 


5. 치매 및 심혈관 질병 예방


타트체리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액을 희석해 혈압을 조절하며,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이 과정에서 심혈관 질병의 발병을 감소시켜 줍니다. 항응고제를 처방받으시거나 혹은 출혈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혈액 응고가 어려울 수 있어 주치의와 꼭 상담하시고 섭취해주세요. 또한 미국, 호주 등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타트체리 주스를 먹은 경우, 일회성 시각 기억 오류가 감소하였으며, 장기 기억력 및 단기 기억력이 모두 향상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2. 타트체리 자기 전 복용법, 하루 권장량

 

 

타트체리 먹는 법

 

수면을 위해 타트체리를 섭취하시는 경우, 자기전 30분~1시간 전에 주스 원액을 물에 30ml를 희석하여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단,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어, 저녁을 드신 후 공복이 너무 길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타트체리 생물은 과육이 너무 빠른 시간에 물러진다는 점이 주의할 사항입니다. 이렇게 생과는 보관이 어렵다 보니 말리거나 분말, 주스 등으로 가공된 형태로 섭취하게 됩니다. 만약 생과로 드시는 경우, 요구르트 혹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 함께 먹거나 빵을 만드실 때 넣고 먹으면 먹기에 좋습니다. 가루를 구매하신 경우에는 물 혹은 우유에 타서 함께 마시면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하루 권장량, 주의 사항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한 데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산도가 높아 많이 먹게 되면 속이 쓰리게 됩니다. 또한 식이 섬유도 매우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 운동이 촉진되어 설사, 구토를 일으킬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해 주세요. 또한 당뇨가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담 후 섭취하셔야 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를 말린 것으로 섭취하는 경우 하루에 10~15알이 하루 권장량입니다. 만약에 주스로 드시는 경우에는 개봉한 이후 최대한 이른 시일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액으로 섭취하시는 경우, 일일 권장량은 소주잔 기준 반 컵 분량인 50ml 입니다. 분말 섭취 시에는 티스푼을 사용하여 일일 3회 섭취합니다. 

 

 

타트체리 고르는 법

타트체리 섭취를 위해 주스, 분말 등과 같이 가공된 형태로 구매하시는 경우 제품의 성분, 방식을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가공 과정에서 타트체리 외에 설탕 등의 첨가물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매 시 성분 확인은 필수입니다. 타트체리는 칼로리가 높은 편으로, 설탕 등이 가해지지 않은 식품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꾸준히 건강을 위해 챙겨먹기에 좋습니다.